마흔 살은 불혹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진다. 자기 얼굴에 책임질 나이. 유명한 링컨 대통령의 말로 마흔 살에 대한 정의는 충분할 것 같다. 며칠 전, 비가 내리던 밤이다. 홀로 술을 마시러 갔다가 마흔이라는 나이를 불쑥 내뱉었다. 마흔이 넘은 그는 "너도 금방 마흔 이다"라고 퉁을 주며 웃었다. 마흔 살. 어디서 많이 들었던 말이었다. 조금 전에 지인의 홈에 갔다가 마흔살 6시간 전에 쓰여진 글을 읽었다. 아홉 수, 서른 아홉에 많은 일이 있었다는 고백이었다.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다고 한다. 문득, 생각한다. 나이, 마흔을 맞는 일은 겁을 내야하는 일일까.
- 2010/01/30 00:46
- + 그의 날적이
- paran1109.egloos.com/4657956
- 2010/01/27 16:56
- + 그의 책읽기
- 2010/01/27 13:56
- + 그의 책읽기
- 2010/01/21 04:14
- + 그의 책읽기



최근 덧글